가시마노모리 컨트리 클럽

“악마가 사는 숲”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가시마노모리 CC는 1996년에 일본의 건

축가인 한국의 골퍼들이 자주 찾는 가고시마현에 있는 국제 골프 리조트 교세라 CC

를 설계한 야스다 코오키치(安田　幸吉)와 카와무라 시로(川村　四郎)가 디자인하여

개장한 골프장이다. 가시마노모리 CC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를 중심으로 이바라키

현,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과 도쿄도를 일컫는 관동(간

토)지역내에서 코스 레이트(course rate : 코스의 플레이상의 길이, 해저드등 난이

도를 측정해서 일정한 기준치에 의해 산정된 표준치인데, 스트로크 수로 나타낸다)

가 77.6으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일본전역 2,450여개 골프 코스 중

효고현에 있는 로버트 트랜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한 골든

밸리 CC(7,233야드, 1987년개장)에 이어서 두 번째라고 라고 한다. 골든밸리 GC가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하기 전까지는 일본 전역에서 최고의 코스 레이트를 가진 코

스 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