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이크스 골프 클럽

더 레이크스는 독특한 호주 골프 코스입니다. 자연적인 워터 해저드가 플레이의 일부인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이며, 오프닝 홀과 3개의 백 9홀 파 5 홀에서 물이 가장 큰 해저드입니다. 이 점이 흥미진진하면서도 걱정스러운 부분입니다. 1998년 그렉 노먼 클래식에서 이 위대한 선수가 12언더파를 치는 도중 14번 그린 앞 호수에 롱 아이언 세 개를 날려버렸을 때만 해도 걱정이 앞섰던 것이 사실이었죠.

코스는 공항과 시내 고속도로로 나뉘며 앞쪽 9개 홀 중 7개 홀이 도로의 '반대편'에서 플레이됩니다. 시드니의 이 지역 특유의 구불구불한 언덕은 정말 흥미로운 골프를 만들며, 큰 힘은 잘 활용하지 않으면 큰 이점이 없습니다.

바닷가 바람은 거의 항상 존재하며 페어웨이는 적절히 넓고 플레이어에게 드라이브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주어지지만 골퍼가 플레이하기에 가장 좋은 곳을 찾아내는 것은 골퍼의 몫입니다. 골프를 매력적인 게임으로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러한 선택의 문제이며, 이곳은 호주에서 가장 흥미로운 코스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