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엔 골프클럽 우라카스미 코스

1935년(쇼와 10년)에 개장하여 도호쿠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장이며, 일본에서 현존하는 골프장 중 19번째로 오래되었습니다. 아마추어 골프계의 선구자인 아카보시 시로가 설계한 이 코스는 도호쿠에서는 드물게 인력으로 조성된 귀중한 코스입니다. 때로는 온화하게, 때로는 엄격하게 골퍼에게 말을 건네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다양하게 펼쳐져 자연과의 싸움 속에서 도전 의욕을 높여줍니다. 본래의 “워킹 골프” 전통을 지켜온 클럽으로, 걷는 과정에서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 클럽하우스는 1952년(쇼와 27년)에 건축되어 오늘날까지 수많은 골퍼들을 맞이해왔습니다. 코스와 하우스에는 선구자들의 열정이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눈이 내리지 않으면 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