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 윈드밀 골프클럽(Summit Windmill Golf Club)

써밋 윈드밀 골프 클럽은 멤버쉽으로 운영되는 명문 골프장으로 골프마니아 사이에서 제법 어려운 코스의 골프장으로 소문나 있으며 그린밸리 그룹에 의해 개발된 18홀 코스의 골프장으로 그룹의 여러 골프장 가운데 태국에서 가장 인기있고 아름다운 코스를 가진 골프장으로 유명합니다.  써밋 윈드밀 GC는 태국 방콕과 수완나품 신공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방콕에서 약 25분 거리, 방콕 공항에서 약 15분 거리에 있고, 방콕에서 동쪽으로 약 20km 거리에 위치한 싸뭇 쁘라깐의 방나뜨랏 고속도로 10.5km의 우수한 지점에 설립되었습니다.  골프장은 명성에 걸맞게 골프장 자체만으로도 럭셔리한 골프장이며, 잭니클라우스, 닉팔도 등 유명 스타 골퍼들이 골프장의 디자인을 맡아 수려한 경관과 코스를 자랑합니다. 골프장 주변에 다른 유명한 골프장이 10개 정도 있어 외부 라운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골프장이며 각종 골프대회가 개최된 최상의 컨디션을 가진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렉서스 인터네셔널 (Lexus International)의 AGPA의 순회경기 (1999~2000)와 타일랜드 마스터 (2000~2001)의 첫 번째와 2번째의 국제적 경기를 주관하기도 하였으며,  지금까지 조니워커 클래식을 비롯한 각종 유명 대회가 개최되었고 최경주와 강욱순 프로가 아시안쉽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인과 꽤나 관련 있는 골프장인 관계로 한국인 내장객이 많은 골프장 중의 하나이며, 최근 페어웨이와 그린을 보수하여 더욱더 만족도가 높은 골프장입니다.  호수를 따라 아름다운 코스를 자랑하는 서밋 윈드밀 GC는 전체적으로 워터 해저드가 상당히 많고 레이아웃도 상당히 어려우며 보이지 않는 장애물과 화단 등으로 조금 까다롭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빼어난 경관과 다양한 관광지, 휴양지 등 테마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골퍼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골프장은 태국의 가장 훌륭한 코스 중 하나로 인정 되어오고 있으며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6개의 다른 방향으로 페어웨이가 뻗어 있어 골프장을 하늘에서 보면 마치 거미 다리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화려한 페어웨이들과 무성한 수풀 그리고 키가 큰 야자수 나무들은 아주 도전해 볼 만한 난제의 코스들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이러한 힘든 상황에서 플레이어들에게 전문적인 기술들을 많이 향상시켜줍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벙커가 깊고 높을 뿐만 아니라 미끄러워서 탈출하기도 어려우며 페어웨이에 안착하더라도 업다운이 심한 구릉지역이 많고 러프는 헤비러프이며 범위가 넓어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 벙커도 그냥 모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벙커 안에 큰 선인장이나 나무를 심어 놓거나 돌이나 바위를 놓아두는 등 아주 세심하게 신경을 쓴 코스가 인상적입니다. 그린 관리 상태는 양호한 편인데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해 원퍼팅으로 홀아웃하기 어려우며 이곳의 시그니처홀인16번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호수를 따라 벙커가 펼쳐져 상당한 집중을 요구합니다. 또한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위해 야간 라운딩이 가능하도록 조명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골프 전동카트는 페어웨이 진입이 불가능하며 그린은 Bent grass입니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와 리조트, 남녀 락커룸, 프로샵, 휘트니스 센터, 자쿠지, 마사지, 수영장, 테니스코트, 사우나시설,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아시아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캐주얼하고 우아한 스타일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