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콤 골프클럽(Sacom Tuyen Lam Golf Resort)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에 자리해 있는 사콤 투옌렘 골프 리조트는 달랏 공항에서 약 15km, 달랏 시내에서 약 5km 거리에 자리 하고 있는 환상적인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천혜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투옌렘 호수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18홀, 파72, 전장 7276야드의 리조트 골프클럽입니다.

2015년에 캐나다의 Company Ekistics 회사의 설계로 개장한 사콤 투옌렘 골프 클럽은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달랏 투엔렘 호수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종합휴양지입니다. 이곳은 천혜의 절경으로 소문난 럼빙 고산지대의 진주, ‘달랏’의 또 하나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으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7,200야드 규모로 다양한 부대 시설과 함께 만들어진 골프 코스는 벌써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습니다. 사콤 투옌렘 골프클럽의 페어웨이와 그린은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리막에서는 볼을 세우기가 힘들고 그린은 쉬워 보이면서도 까다롭습니다. 곳곳에 조성된 각종 벙커와 해저드는 또 하나의 골퍼들에게 전략적인 면을 가질수 있게 하는 요소로  18홀 내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콤 투옌렘 골프클럽의 아웃 코스는 전장이 매우 긴 편이며 장타자가 아니라면 블루티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폐어웨이 또한 넓지가 않으며 코스에 적합한 거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에는 어김없이 산길을 따라 공이 흐르며 코스 중간을 가로지르는 시냇물에 공이 쉽게 빠질 수 있어 여유분의 공도 많이 필요로 하는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마스터스 대회 코스인 오거스타 내셔널CC의 15번 홀을 표방하여 만들어 졌다고 하는 4번 홀 (Par4, 430yard)은 우측으로 살짝 휘어져 있는 도그렉 홀로 페어웨이가 티잉 그라운드에서 그린까지 약 15도 정도의 경사로 지속적으로 이어져있으며 그린의 핀은 깃발만 보일 정도로 상당한 고지에 위치한 포대 그린입니다. 티 샷시 공을300야드 이상 날리지 못한다면 투온은 기대 하기가 어렵습니다. 5번홀 (Par3, 165yard)은 시그니쳐 홀로 내리막이 심하고 그린 앞을 지나 왼쪽으로 흐르는 워터 해저드를 피해 공을 그린 우측으로 온을 시켜야해 클럽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린에 올렸다 해도 경사로 인해 쓰리 펏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콤 투옌렘 골프클럽의 인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심한 산악 지형으로 인해 골퍼들의 체력적인 안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17번 홀(Par5, 600yard)은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워터 해저드가 두 개나 버티고 있는 홀로 신중하고 정확한 샷이 요구됩니다. 18번 홀 또한 좌측으로 워터 해저드가 자리하고 있는데 약 200yard를 넘긴 다면 어렵지는 않으나 좌측으로 욕심을 부려 빚 맞을 경우 어김없이 공이 물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우측으로 치면 200야드의 세컨 샷을 해야 하는데 왼쪽에 넓은 호수가 있어 힘들여 당겨칠경우 공이 호수에 빠져버립니다.

사콤 투옌렘 골프 리조트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데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들어진 클럽하우스, 라운지, 사우나, 마사지, 골프 연습장 등이 두루 갖추어져 있습니다.

춘향호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립니다.